[쿠키 생활] 맥이 매년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고 있는 맥 비바 글램 캠페인의 신제품인 ‘맥 비바 글램 디 오리지널’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맥 비바글램 캠페인은 립스틱 및 립글라스 판매액 전액을 에이즈 펀드에 기탁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서, 1994년 맥 브랜드 설립자들에 의해 시작돼 지난 20여 년간 엘튼 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퍼기, 신디 로퍼, 레이디 가가 등의 글로벌 톱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선정, 에이즈 의식향상과 예방, 조기검진과 감염자들의 복지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지난해와 올해 맥 비바 글램 홍보대사였던 니키 미나즈에 이어 올해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 드래그퀸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루폴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특히 루폴은 1994년 초대 비바글램 홍보대사로 활동했다가 이번 2013 홍보대사로 다시 임명돼 그 의미를 더했다.
맥의 브랜드 매니저 김정선 상무는 “비바글램 캠페인은 맥의 심장이자 영혼이다. 세계적인 수퍼스타 들과 함께 HIV/AIDS를 위해 싸우는 새로운 세대를 연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한국에서 역시 펀드 기금액을 달성하는 데 큰 공헌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 비바글램 디 오리지널’은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컬러인 버건디 레드 립스틱 ‘비바 글램 I’ 와 립글라스 ‘비바 글램 I’ 2가지로 출시되며, 전국 맥 매장 및 맥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