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애경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가 홈쇼핑 전용제품 ‘루나 워셔블 에센스 필름 파운데이션’을 출시하고 오는 11일 밤 7시35분 현대홈쇼핑에 단독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6년 출시 후, 5년여간 약 2000억 원의 누적매출을 올린 ‘루나’는 우리나라 여성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끈 화장품업계의 히트브랜드다.
올 6월 재론칭한 루나는 런웨이 모델의 노하우를 담은 스타일리시하고 전문적인 메이크업 화장품 브랜드로 대변신을 시도하고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와 패션스타일을 반영한 ‘Trendy LooK’을 선보였다. 또 지난 9월에는 FW 신상품 ‘배드갤스’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안해 2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루나 관계자는 “지난 6월 재론칭 이후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홈쇼핑 전용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홈쇼핑 론칭으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의 성공을 이어가고, 보다 많은 소비자가 루나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홈쇼핑 전용제품으로 출시된 ‘루나 워셔블 에센스 필름 파운데이션’은 기존 파운데이션과 차별화된 루나 만의 신기술로 ‘에센스 필름’으로 인한 피부 밀착력, 파운데이션의 커버력, 미온수 클렌징력의 특징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 화장품이다.
이번 론칭 구성은 △루나 워셔블 에센스 필름 파운데이션(45g) 4개 △루나 글래머러스 비타워터(50ml) 2개 △루나 컬러 온 스테이지 익스트림롱 크림 립스틱(4종) 또는 루나 울트라 모이스처 립글로우(1종) 중 1개 △스팽글 파우치(블랙, 골드, 실버) 1개 등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루나 워셔블 에센스 필름 파운데이션은 10월11일 밤 7시3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처음 만나 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