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엄마에게 필요한 아이템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엄마에게 필요한 아이템은?

기사승인 2013-10-15 17:19:01

[쿠키 생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캠핑 문화 확산과 함께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트렌드 덕분에 아이들의 외출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준비하다 보면 필요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제대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용품들을 살펴보자.

◇칸칸이 분리되어 있어 나들이용 런치박스로 제격

아이들과 함께 외출 시에는 아이의 먹을 거리를 준비하는 것도 엄마의 막중한 임무다. 도시락 메뉴를 결정하는 것만큼이나 고민되는 것이 어디에 도시락을 담을지도 신경 쓰이기 마련. 이러한 엄마들의 걱정을 한번에 해결해 줄 런치박스가 가을 나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수유용품 전문 브랜드 유피스의 스매쉬 런치박스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환경호르몬 BPA FREE재질로 만들어진 외출용 이유식기이다. 용도에 따라 네 가지 종류로 출시된 스매쉬 런치박스는 칸칸런치박스, 머핀박스, 스낵박스, 샌드위치박스로 구성되어 각 제품의 장점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칸칸 런치박스는 샌드위치, 샐러드, 김밥 등 나들이 아이가 먹기 좋은 메뉴 보관에 용이하며, 내부에 담은 음식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탈부착 가능한 칸막이가 있어 위생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조각과일과 스낵류 등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용기가 함께 포함되어 휴대가 편리하다.

머핀박스와 스낵박스, 샌드위치박스 역시 크기와 용도가 외출 시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비닐팩에 아무렇게나 담아가던 작은 스낵과 조각과일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환경보호는 물론 음식물의 신선도 유지할 수 있다.


◇보온보냉 기능을 강화해 야외에서도 활용도 만점


나들이를 준비하는 엄마들은 외출용 가방도 실용성은 물론 기능성과 패션 등을 고려해 선택하게 된다. 특히 유아와 함께 외출 시 아기용품을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어느새 가방은 한 가득이 된다. 이렇게 외출 시 ‘짐싸기 고충’을 겪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필요한 장점만을 갖춘 백팩이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레몬트리슈프렘므에서 출시한 기저귀 백팩의 인체공학적으로 라운드 처리된 어깨패드는 도톰한 패드로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 장시간 사용해도 착용감이 우수하다. 또한 백팩 안에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젖병, 기저귀, 물티슈 등을 꺼내기 쉽게 보관할 수 있다.

가방 전체에 보온보냉이 기능을 강조한 레몬트리슈프렘므의 백팩은 외출 시 이유식 보관에 용이하다. 기저귀 가방 외에 보온보냉 기능을 가진 파우치 등 여러용도의 옵션 제품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가을햇빛 차단하는 유모차형 자전거와 함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나들이

외출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유모차형 자전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유아용 자전거에 보호자용 손잡이와 햇빛가리개, 수납바구니, 안전벨트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유아들을 태우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아웃도어활동을 선호하는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삼천리자전거의 ‘샘트라이크 300’은 신개념 유아 승용용품이다. 세발자전거에 보호자용 손잡이와 햇빛가리개를 장착해 2~3세 아이들을 손쉽고 안전하게 태울 수 있다. 접이식 햇빛가리개와 안전가드, 보조 손잡이가 간편하게 탈착 가능하며, 분리 후 세발자전거로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특히 이 제품은 바퀴에 적용된 풋브레이크 시스템은 자동차 브레이크처럼 정차 시 보호자가 바퀴 뒤쪽의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으면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으며, 뒤쪽 보호자용 손잡이로 아이들의 주행 방향을 조정할 수 있어 안전성을 강화했다.

유피스 마케팅 담당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대중화된 만큼 나들이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에 부모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며, “유피스의 스매쉬 런치박스는 나들이뿐만 아니라 간단한 외출 시에도 유아용 식기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 활용도가 높아 특히 엄마들에게 계속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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