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슈즈, 2013 F/W 시즌 슈즈 트렌드 공개
[쿠키 생활] 기다리던 첫 눈이 내리고 본격적인 겨울이 돌아왔다.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스타일까지 포기할 수는 없는 법. 게스 슈즈가 아직 본격적인 겨울 준비를 마치지 못해 WINTER 아이템 쇼핑에 한창일 이들에게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슈즈 선택 노하우를 공개한다.
◇패션 피플들이 주목하는 웨스턴 스타일의 앵클 부츠=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2013 f/w 시즌 머스트 아이템(Must Item)으로 자리매김한 웨스턴 스타일의 앵클 부츠. 앞 코가 긴 디자인이 특징인 웨스턴 부츠는 다리 라인을 가늘고 길어 보이도록 해주는 효과와 함께 여성스러운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데님 아이템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앵클 부츠보다는 에스닉한 디테일이 가미된 제품을 선택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스타일과 실용성 겸비한 퍼 트리밍 슈즈= 추운 겨울철에만 누릴 수 있는 퍼(fur) 아이템, 슈즈도 예외는 없다.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퍼 트리밍 슈즈들이 올 겨울 패션 피플들의 발끝에 자리 잡았다. 특히 전체적으로 과하게 퍼 장식이 들어간 디자인보다는 발목 부분에 포인트로 트리밍이 가미된 슈즈를 선택하는 것이 센스 있는 스타일링 팁이다. 특히 퍼와 퀼팅 패턴이 조화를 이룬 슈즈는 한층 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잇(It) 아이템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비비드 컬러 아이템으로 원 포인트 스타일링 완성= 겨울에는 어두운 컬러의 의상이 주를 이루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과감하게 비비드한 컬러감의 슈즈를 선택해 포인트를 줘보자. 올 블랙 또는 블랙 앤 화이트 조합의 의상에 블루 컬러 앵클 부츠를 매치한다면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