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가맹점 개설 문의에 체계적 관리 시스템 마련
[쿠키 생활] 도심 속 캠프장 콘셉트의 고깃집 프랜차이즈 ‘구이앤캠프’가 효율적인 가맹 사업을 위해 최근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
캠핑 문화와 고깃집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이앤캠프는 진일보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평촌에 사옥을 마련했다.
구이앤캠프 신사옥이 위치한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은 서울과 과천, 수원, 안산을 연결하는 안양시의 외곽지역으로, 약 17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주축을 이루며 지하철 4호선과 평촌로를 끼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구이앤캠프 신사옥에는 조리실과 조리기구가 구비돼 있으며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또 원활한 물류 공급을 위한 대형 냉장·냉동, 물류시설도 갖추고 있어 신선하고 건강한 구이앤캠프의 식재료들이 각 지역의 매장에 차질 없이 공급된다.
구이앤캠프 사옥과 연결된 야외 테라스는 간이 캠핑장으로 꾸몄다. 구이앤캠프만의 콘셉트를 살린 독특한 공간으로 본사 직원들의 휴식처는 물론 본사를 방문한 예비 점주들에게도 구이앤캠프의 매장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구이앤캠프는 향후 정기 창업 설명회를 이곳 본사에서 개최하고 가맹점 점주를 대상으로 한 조리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구이앤캠프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가맹점의 잇단 성공으로 가맹점 개설 문의가 급속히 늘면서 앞으로 가맹점을 개설하고 관리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며 “이를 계기로 구이앤캠프가 캠핑 콘셉트 고깃집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위해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이앤캠프는 2011년 론칭 한 캠핑 콘셉트의 고깃집 브랜드다. 캠핑장을 그대로 구현한 인테리어와 고기를 직접 저울에 달아 구매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캠핑 시장의 급성장과 맞물려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창업 문의: 1577-4892).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