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기존 히트텍 대비 보온성을 한층 더 강화한 ‘엑스트라 웜 히트텍 (Extra Warm HEATTECH)’을 선보인다.
유니클로의 ‘엑스트라 웜 히트텍’은 기존 히트텍 대비 약 1.5배 높은 보온성을 통해 추운 곳에서 장시간 야외작업이나 스포츠 활동을 할 때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줄 수 있다.
엑스트라 웜 히트텍은 기존 히트텍에 사용되는 섬유를 독자적인 방법으로 기모가공해 두께감을 더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닿는 부분에 더 많은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 기능을 강화했다. 또 흡습발열 기능 외에도 보온, 보습, 항균, 스트레치, 형태 유지 기능까지 갖춰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는 최상의 이너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니클로의 히트텍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Toray사와 기술 협약을 통해 탄생한 신소재로, 피부 표면의 수증기를 흡수해 물분자의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시켜 유지시키는 신개념 발열 테크놀로지 웨어다. 소재 자체가 따뜻해지는 것이 히트텍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엑스트라 웜 히트텍은 크루넥 타입의 남, 여 긴팔 티셔츠 제품과 여성용 터틀넥 타입 티셔츠로 출시되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99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