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갈 때는 피부 응급처치 아이템도 준비하세요

스키장 갈 때는 피부 응급처치 아이템도 준비하세요

기사승인 2013-12-24 10:04:01

[쿠키 생활] 겨울시즌을 맞이해 전국의 모든 스키장들이 전격 개장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 스키어가 늘어나면서 스키장 패션은 신경 쓰면서도 고글과 모자 등을 착용한다는 핑계로 피부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키장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여름보다 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피부의 수분력이 떨어지고 자칫 탄력을 잃기 쉽다. 올 겨울 스키를 즐기러 간다면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났을 때 SOS할 수 있는 안티트러블 제품,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을 방지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찬 바람에 메마른 피부에 수분을 줄 수 있는 수분크림을 반드시 챙겨가길 권한다.

스키, 보드 즐긴 후 트러블이 났을 때 사용할 수 있는 SOS 제품


찬 바람에 스키나 보드를 즐긴 후 실내에 들어오면 급격한 기온 차로 피부에 달아오르고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간단하게 뾰루지를 잠재울 수 있는 제품을 가져가야 한다. 베리떼 ‘스팟 포 트러블’은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갑자기 생겼을 때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화이트 윌로우 성분과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피부의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보듬어 케어한다. 민감성 피부 테스트 및 알러지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스키를 즐긴 후 갑자기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면봉 혹은 손에 적당량을 덜어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도톰하게 발라주면 된다. 메이크업한 피부 위에도 얇게 펴 발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사전에 꼼꼼하게 차단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철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에 비해 4~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방이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에서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

리리코스 선 프로텍션 인텐스 SPF50+/PA+++’ ’는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지수와 감태추출물 함유로 자외선을 비롯한 유해환경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적극 방어해 주는 자외선 차단크림이다. 바르는 즉시 물방울이 터지는 듯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워터스플래쉬 제형으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여 찬바람 부는 스키장에서도 촉촉하고 활력있는 피부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겨울스포츠를 즐기며 피부표현에도 신경 쓰고 싶다면 베리떼 ‘UV 멀티 쿠션’과 같은 에어쿠션류의 화장품을 챙겨가면 좋다.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한 메이크업 구현하면서도 선블록 기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덧바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여러 차례 덧발라도 뭉침 없이 오랜 시간 화사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찬바람에 수분 빼앗긴 피부 위에 도톰하게 수분크림 도포

찬 바람을 가르며 스키를 즐긴 후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바싹 마르기 쉽다. 이럴 땐 피부 위에 수분크림을 도톰하게 바른 후 수면을 취하면 밤 사이 수분이 충천된다.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은 12시간 동안 강력하게 지속되는 수분감을 전달해 촉촉한 피부를 선사한다.

제품에 함유 된 알파인 베리가 피부 내 수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파파야 열매는 영양과 생기를 부여한다. 알파인 베리는 북유럽의 고지에 자생하면서 춥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을 틔우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성분으로 피부에 영양소를 전달하고 항산화 효소의 작용을 촉진시켜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파파야 열매는 인도의 열대 과일로 열매 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 C, 케라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어 찬 바람에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 베리떼 ‘수딩 슬리핑팩’과 같은 수면 팩을 챙겨가도 좋다.

잠들기 전 얼굴에 펴 발라 그대로 수면을 취한 후 다음날 아침 세안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다. 베리떼 수딩슬리핑팩은 백년초 추출물이 잠자는 동안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수면팩으로, 바르는 즉시 시원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탱글탱글한 질감의 젤 타입 크림이다. 찬바람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수딩 효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를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