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최근 일부 유아용 물티슈에 가습기 살균제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독성물질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유해성분 불검출 시험성적서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안전성을 입증했다.
신생아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얼굴은 물론 손, 입, 민감한 피부 등에 다양한 용도로 두루 쓰이는 물티슈는 그 사용 범위가 넓고 아이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은 늘 존재해왔다.
이에 궁중비책은 아이스크림 등 먹을 수 있는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 방부 처방과 ’10無 안심처방’ 기술을 발 빠르게 개발하였고, 전성분 표기가 법제화 되기 이전부터 제품에 들어간 모든 성분을 겉면에 표기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다.
현재 궁중비책 홈페이지에 공개된 제품 시험성적서에는 이번에 논란이 된 유해성분 4가지(MIT, CMIT, PHMG, PGH) 외에도 페녹시에탄올, 파라벤, 형광증백제, IPBC, 포름알데히드, 소르빈산칼슘 등 10가지 유해성분이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궁중비책 담당자는 “궁중비책 물티슈는 민감한 아이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모든 개발과 생산,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임상 피부자극 테스트는 물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부여하는 HS 품질 인증을 획득한 ‘안심 물티슈’”라며, “물티슈를 구매할 때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전성분을 꼼꼼히 확인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