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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한강인터트레이드가 현재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는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키스미(Kiss Me)는 27일 연말을 맞이해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약2천5백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실시한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키스미의 히로인 메이크 제품을 구매 시 제품 1개 당 100원을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키스미는 지난 두 달간 사은품 증정 및 특가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랑의 열매 내 의료지원 사업 중 하나인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에 기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키스미 마케팅팀의 홍석만 이사는 “앞으로도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운영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키스미는 일본 화장품 기업 이세한 소속의 종합 코스메틱 브랜드로, 지난 2006년 한국에 진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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