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새해를 맞아 운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초기 거창한 목표와 달리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여러 차례 실패한 바 있다면 무리한 계획 대신 쉽고 간단한 실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특별한 장비 없이 가능한 스트레칭이나 생활 소품을 이용한 간단한 동작들을 꾸준히 반복하면 건강 유지와 균형 잡힌 몸매에 도움을 줌은 물론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평상시 운동이 습관화 되지 않은 몸에 갑작스레 무리가 갈 경우 근육통, 결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주거나 운동 전 후 근육 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무작정 의욕만 앞서 운동하기 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운 겨울, 따로 나가거나 시간내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과 운동시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업무 중 뭉친 어깨, 스트레칭으로 풀어주세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운동하기 적당한 온도는 13℃에서 23℃ 사이로 추운 날씨에 야외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체력적 부담이 적은 실내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이라면 간단한 스트레칭 만으로도 몸의 피로를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업무 중 장시간 컴퓨터 사용을 하다 보면 등, 어깨 등이 쉽게 뭉치는데 이때, 손가락을 교차해 깍지 끼운 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도록 뻗고 이어서 깍지 낀 손을 앞으로 뻗어 늘려준 후 다시 하늘을 향해 쭉 피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후, 두 팔을 머리 뒤로 보낸 다음 한쪽 팔을 접고 반대편 손으로 접은 팔의 팔꿈치를 잡고 지긋이 눌러주면 뭉친 어깨와 등 근육을 푸는데 효과적이므로 수시로 반복하는 것이 좋다.
복근운동, 수건 하나면 충분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운동복, 운동기구 등의 구매. 건강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투자는 필요하지만 부담 되는 것이 사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다른 운동장비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건과 같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만으로도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바닥에 누워 무릎을 허공을 향해 펴고 수건을 쥔 양팔을 고정시켜 양쪽 다리를 최대한 상체 방향으로 올리는 동작을 10~15회 반복하면 하체에 힘이 들어가면서 복근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무리하게 한번에 여러 번 하는 것 보다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운동 중 발생한 근육 통증, 방치하지 마세요
평상시 운동을 자주 하지 않았다면 갑자기 운동을 할 때 근육이 뭉치거나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근육에 무리가 갔을 때는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관련 제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전문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의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와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겔’은 운동 전 후 원하는 부위에 대고 바르거나 뿌리면 근육이나 관절 부위의 뻐근함과 통증을 완화시킨다.
또한 박하유의 주성분인 천연유래 멘톨 함유로 청량감을 제공한다. 특히 원하는 부위에 직접 대고 도포하는 형식의 펌핑 스프레이와 롤온(roll-on)용기를 도입해 손에 묻히지 않고 직접 원하는 국소부위까지 편리하게 바를 수 있어 운동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