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5개 아웃도어 브랜드 참여… 내달 2일까지 ‘화이트프라이데이’와 함께 개최
[쿠키 생활] 전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할인 축제 ‘세계 아웃도어 대전’이 열린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퍼스트 빌리지가 지난주부터 설날연휴인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는 ‘화이트프라이데이’와 함께 28일부터 함께 개최된다. ‘화이트프라이데이’는 국내 최대 할인 축제로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며 연일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블랙야크, K2, 네파, 컬럼비아, 밀레, 머렐, 라푸마, 버그하우스, 아이더 등 전세계 최고급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50만점의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가운데 5만점은 기모바지 1만원, 이중자켓 3만원, 덕다운 3만원 등 균일가로 판매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아웃도어 마니아들은 물론 설날 연휴 부모님 선물 등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세계 아웃도어 대전’ 행사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진행 중인 화이트프라이데이에 엄청난 고객이 몰리면서 준비한 상품들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고 있다. 하지만 1년간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매일 부족함 없이 추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특히 이번 ‘세계 아웃도어 대전’은 물량 확보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전세계 15개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준비해 왔고 아웃도어 브랜드 50만점을 확보해 매일 1만점씩 최대 5만점은 90% 이상 할인된 기획 상품으로 내놓아 유례없는 최고의 고객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화이트프라이데이’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스프리스 △블랙야크 △아이더 △머렐 △K2 △밀레 △컬럼비아 △네파 △라푸마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코데즈컴바인 △AB.F.Z △로엠 △셀리 △탑걸 △리스트 등 여성의류와 △리바이스 △닉스 △겟유즈드 △베이직하우스 △오렌지팩토리 △UGIZ 등의 캐주얼 브랜드, △코데즈컴바인키즈와 △아놀드파마 주니어 등의 아동의류 등 퍼스트 빌리지에 입점된 모든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에 최대 90% 할인율이 적용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 축제다. 참여하는 전체 브랜드와 자세한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퍼스트 빌리지가 운영하는 각 지역의 나이키 상설 매장까지 매장 내 의류 전품목 90~70%라는 사상 초유의 초특가 행사를 확대 운영, 전국 단위의 대규모 할인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대상 매장은 △오산 동탄점(문시로 109-4) △화성 봉담점(봉담읍 삼천병마로 1200-11) △풍덕천 수지점(수지구 신수로 671) △인천 논현점(남동구 앵고개로 948) △경남 양산점(양산시 웅상대로 896)이다.
특히 설날인 오는 31일 메인 주차장에 위치한 착한식당에서는 방문한 모든 고객들과 무료로 떡국을 나누는 사랑의 사골 떡국 나눔을 실시하며, 30일과 31일 양일간은 프랑스빌리지 옆 인조잔디 구장에서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엿장수 등 다양한 설 민속체험 잔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복주머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설날 이벤트는 홈페이지나 공식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안내된다.
한편 국내 최대의 아울렛 단지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아울렛과 아웃도어 빌리지, 고객들의 휴식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이국적 느낌의 프랑스 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