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아벤트코리아는 5일 서울 논현동에서 공식 서포터즈인 ‘러브슈머’ 10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러브슈머 9, 10기와 자녀들이 함께 모여 그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는 ‘아기존중 감성놀이 브랜드 웁스(oops)’ 사전 런칭 행사를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웁스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구연동화, 러브슈머 9기 대표의 인사말, 10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서 최초 공개된 웁스 유아용 백팩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뿐 아니라 초경량 제품으로 세탁이 편리하며 생활 방수기능까지 추가돼 뛰어난 기능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10기 전원에게 위임장이 전달됐으며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 라스깔라 베르디,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이 가미된 웁스 런치박스 등이 증정됐다.
러브슈머 10기로 선발된 30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소비자와 기업의 소통을 돕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 기간 동안 아벤트코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지원 받아 체험 및 리뷰 작성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며 신제품 런칭 파티와 문화행사 등에 우선적으로 초청된다. 또한,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임신,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매달 우수 활동자를 선발 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러브슈머 김경선씨(노원구 거주, 37세)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러브슈머 멤버들과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의 일정도 기대되고 열심히 활동해서 우수 활동자로 선발되고 싶다”고 전했다.
아벤트코리아 마케팅팀 곽숙영 차장은 “소비자의 의견을 보다 가까이서 듣기 위해 시작한 러브슈머가 벌써 10기를 맞이했다”라며 “어느 때 보다 의미가 특별하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