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쿠키뉴스와 CNK 어학원이 주최하는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의 1차 설명회가 1일 국민일보 코스모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는 청소년 캠프를 직접 인솔한 바 있는 최현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영어캠프를 주최하는 쿠키미디어 변재운 대표의 인사말과 CNK 어학원의 심영섭 원장의 캠프 운영에 대한 설명, 필리핀 관광청 박준석 과장의 도움말 등이 이어졌다.
행사장은 아이의 손을 잡고 설명회를 찾은 부모부터 고령의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함께 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각각 2명에게 나눠주었다.
쿠키미디어 변재운 대표는 “크리스찬 영어캠프 사업 진행을 위해 쿠키미디어의 많은 인력이 클락 현지를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점검 등을 철저히 마쳤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이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관광청 박준석 과장은 “DHL, UPS 등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필리핀 클락에 베이스를 두고 아시아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클락의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환경과 산업이 조화를 이룬 클락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교육사업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찬 주니어 여름 영어캠프’는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CNK 어학원에서 4주에서 길게는 6주간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다. 캠프는 수영장과 탁구장, 도서관, 헬스장, 농구장, 양호실 등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영어수업 외에도 워터파크, 정글체험, 민속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됐다.
특히 영어성경을 활용해 매일 아침을 QT(성경읽기)로 시작하고 일과의 끝은 워십과 기도로 마무리한다. 신학생들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신앙을 바탕으로 한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CNK 측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튼튼쑥쑥어린이안전건강박람회’에 참가해 캠프와 관련한 행사를 진행하고, 영어 화상 통화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