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브랜드인덱스가 전개하는 스포티브 컬쳐 캐주얼 브랜드 팬콧키즈가 올 여름 유아동 스윔웨어를 출시했다.
2세~9세아이들을 타겟으로 한 팬콧키즈 스윔웨어는 실내외에서 입기 좋은 래쉬가드, 일체형 및 상하 셋업 스윔수트, 웨이크팬츠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키즈맘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빅 프린트의 팝유니콘이 새겨진 여아 스윔수트는 언발란스 원 숄더와 밑단의 프릴로 귀여움을 더했으며, 팝덕 전판 스윔수트와 팝패롯 스윔수트는 기존 원피스 수영복 위에 프릴 스커트단으로 엉덩이를 가려주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남아용 스윔웨어 스타일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은 팝덕 래쉬가드 스윔수트로, 물결 아트웍과 팝덕 프린트를 조화시켜 팬콧키즈만의 유니크함을 가미했다. 소매 부분은 메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다는 평이다.
스윔수트와 함께 매치하기 좋은 UV 차단 기능이 있는 수영모는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챙과 목뒤로 내려오는 플랩이 아이들의 얼굴과 목, 어깨까지 햇볕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특히 화사한 느낌의 베이비 핑크와 비비드 오렌지 컬러 UV-CUT 캡은 여아 스윔수트와 잘 어울리는 프릴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살렸다.
그 외 테리 소재(수건 소재)의 비치타월은 수영 전후로 아이들의 체온 유지를 위한 유용한 아이템으로, 흡습 능력 및 터치감이 탁월하다. 후드 부분, 위트있는 눈 자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디자인 포인트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는 비키니형의 수영복이 유행했다면, 팬콧키즈는 올 여름 트렌드를 반영한 원피스형 스타일을 출시해 트렌디한 키즈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생활이 아닌 휴양지 또는 워터파크에서 입는 제품이기 때문에 팬콧키즈의 선명한 컬러가 들어간 빅 프린트나 전판 패턴의 화려한 디자인이 특히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