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뮤직쇼’는 젊음의 상징인 홍대에서 4팀의 인디밴드를 초청해 일반적인 고객 행사에서 탈피한 콘서트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청된 아티스트는 인디밴드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소란’과 랄라스윗, 홍대여신으로 유명한 ‘요조’와 ‘넘버원코리안’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 됐다.
이들의 특색있는 음악과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함께 웃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멀티셀에너지 론칭을 기념한 자리인 만큼 토니모리 뮤직쇼를 찾은 고객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도 열렸다. 멀티셀 에너지와 비씨데이션 등 토니모리 인기제품이 담긴 9만원 상당의 뷰티 에너지 박스를 2만원에 제공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토니모리 뮤직쇼’는 기존에 진행됐던 신제품 론칭행사의 딱딱한 형식에서 탈피해 고객들과 감각적인 음악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며 제품의 이미지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문화 콜라보레이션의 형태로 기존 어느 브랜드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토니모리만의 독특한 론칭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토니모리 뮤직쇼’를 찾은 직장인 최지원(여, 27)씨는 “일반적인 뷰티 브랜드 행사와 달리 인디밴드와의 문화 콜라보레이션 개념의 행사라 그런지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색다르면서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토니모리가 가진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젊음의 메카 홍대, 그리고 인디밴드의 독특하고 새로운 공연방식이 세계를 향한 토니모리의 새롭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념과 잘 어우러진 행사였다”며 “참여해주신 관객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토니모리만의 아이덴티티를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행사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