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스마트 캠프 동시 진행
안전 여건 속 특화 커리큘럼 제공
쿠키뉴스는 CNK INTERNATIONAL ACADEMY(이하 CNK 어학원)와 손잡고 다가오는 여름부터 ‘필리핀 클락 주니어 영어캠프’를 전개한다. 쿠키뉴스는 이를 위해 올해 초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CNK 어학원을 직접 찾아 프로그램 및 시설, 주변 환경 등에 대한 현지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쿠키뉴스와 CNK 어학원이 함께 진행하는 ‘필리핀 클락 주니어 영어캠프’는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와 ‘스마트 주니어 영어캠프’로 나뉘며 그 특징은 쾌적하고 안전한 클락의 환경, 용이한 캠프 접근성, 유익한 커리큘럼, 우수한 시설 확보,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요약된다.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80㎞, 차량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경제특구’ 클락은 대통령 직속 자치구이자 산업·문화·교육 육성도시다. 24시간 경비시스템이 가동되는 등 필리핀 내에서 치안과 안전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또 클락국제공항을 통해 접근이 쉽고 개인 및 종합병원, 경찰서, 소방서, 기타 기반시설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생활 편의가 충분히 확보돼 있다.
CNK 어학원은 필리핀의 유명 국립대인 UP(University of Philippines)의 대학부설 어학원으로 윌리엄 C. 매드라노(WILLIAM C. MEDRANO) 전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 차관이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의 커리큘럼을 직접 관리할 정도로 높은 교육수준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캠프 학생들은 UP Diliman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캠프는 ‘파워 스피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원어민 1대1 수업, 학업 성취도를 더하기 위한 한국인 담임제 그리고 골프, 수영, 스쿠버다이빙 같은 다양한 활동과 필리핀 명소를 찾는 문화체험 등이 활성화 돼 있다.
쿠키뉴스와 CNK 어학원의 ‘크리스찬 주니어 영어캠프’는 경쟁력 있는 어학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영어성경과 찬양, 예배, 선교활동을 병행하며 인성과 학습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업 전에 하루를 준비하는 잉글리시 큐티를 시행하고 1대1 수업은 성경읽기, 독해, 작문, 어휘 등으로 마련된다. 기숙사에는 신학교 전도사로 이뤄진 강사가 각 방마다 배정되며 일요일에는 종교행사, 선교지 방문, 선교지 봉사, 신학생 생활상담 등이 이어진다.
‘스마트 주니어 영어캠프’는 ‘내 아이만을 위한 특별한 캠프’를 지향하며 다각적 성취도 평가와 분석을 적용해 언어 대응력을 증진시킨다. 레벨테스트는 학생들의 체계적 성취도 평가 및 분석,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말하기(Speaking), 듣기(listening), 쓰기(writing), 문법(grammar) 4개 영역을 9개 수준별로 나눠 실시한다. 해당 교재는 주요 프로그램과 직접 연계가 가능한 시리즈로 엄선했다.
쿠키뉴스와 CNK 어학원의 여름 영어캠프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4주 연수의 경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는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캠프 홈페이지(www.kukmincamp.com) 또는 전화상담(02-922-083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