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는 암참 보건의료혁신세미나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를 주제로 아시아 주요국인 한국·일본·대만의 연자들이 아시아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오픈 이노베이션 및 국내-글로벌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성장에 관한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의 기조연설과 강경욱 서울대학교 교수의 ‘헬스테크놀로지(HT)의 전망과 기회’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한국·일본·대만의 주요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서 각국의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신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셀진, 충북국제자유구역청,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화이자제약, 박스터,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쿡메디칼 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릴리, 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MSD, 한국 노바티스등 국내외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와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 단체로, 한국 경제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900개 이상의 기업들과 18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