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가 크로스오버 백팩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크로스오버 라인은 툴레가 2011년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군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백팩은 일상생활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모두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노트북과 각종 모바일 등 전자기기를 위한 전용 수납 공간과 넓고 편리한 공간 구성으로 주중 출퇴근용은 물론 주말 여행용으로도 잘 어울린다.
크로스오버 백팩 2종은 모두 15인치 맥북 프로 또는 태블릿 PC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전용 공간과 파일을 위한 슬립 포켓이 내장돼 있다. 또한 툴레 특유의 세이프존은 선글라스나 휴대폰처럼 파손되기 쉬운 소지품을 보호한다. 여기에 메쉬 소재의 어깨끈과 공기 흐름까지 생각한 등판은 편안함과 통기성을 향상시켰다.
32ℓ 용량의 TCBP-417은 17만6000원이며 25ℓ 용량의 TCBP-317은 13만90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코발트 2종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