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가 맛과 멋, 편리성을 모두 담은 2015년형 딤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형 딤채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식품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형 5룸 독립공간’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독립공간을 통해 김치류의 신선보관과 숙성기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육류, 생선, 야채를 일반냉장고 보다 신선하게 장시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신제품은 신선식품 보관에 최적화된 독립공간 ‘고메 스페이스(Gourmet Space)’와 육류·생선 등 냉동식품을 보다 위생적이고 빠르게 해동시킬 수 있는 분리형 ‘고메 트레이(Gourmet Tray)’를 새롭게 적용했다.
최적의 온도와 수분을 관리하는 채소·과일 보관 전용 ‘고메 프레시박스(Gourmet Fresh Box)’와 냉기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고메 메탈 커버(Gourmet Metal Cover)’가 함께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최고급형 모델에는 ‘고메 스페이스’ 상부에 ‘메탈 프레시 존(Metal fresh Zone)’을 적용해 자주 꺼내먹는 반찬류, 음식재료 등을 일반냉장고보다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니아만도의 20년 기술을 집적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헬스케어 발효과학’도 적용됐다. 헬스케어 발효과학은 건강한 김치의 상징인 김치유산균과 비타민C를 생성하고 김치유산균의 위암세포 사멸율을 생김치 대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강화된 숙성기술로 딤채 전 모델에 적용됐다.
민원식 위니아만도 대표는 “원조 김치냉장고 딤채의 20년 발효과학과 냉각기술을 담아 ‘김치냉장고 그 이상의 김치냉장고’를 지향했다”며 “김치는 물론 소비자의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식품을 최상의 풍미로 보관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김치냉장고를 탄생시켰다”고 말했다.
2015년형 딤채 스탠드형 신제품은 6가지 용량, 40개 모델로 출하가는 200만~500만원대다. 뚜껑형 신제품은 총 5가지 용량, 30개 모델로 출하가는 60만~220만원대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