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도림과 모모야마가 11월 30일까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코스로 즐길 수 있는 ‘DIY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중식당 도림에서는 7만5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DIY 딤섬 세트’를 준비했다. 특선 냉채와 메인 요리, 딤섬, 후식으로 구성된 코스 중 메인 요리는 16종 중 3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기에 딤섬 8종이 추가로 제공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메인 요리에는 킹크랩 수프와 전가복, 해삼말이 등 중식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메뉴와 광동식 탕수육, 한우안심 흑후추 소스 등 인기 메뉴를 모두 마련했으며 딤섬은 쇼마이, 새우교자, 군만두 등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품목들로 구성했다.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8만원에 전채, 모둠 사시미 3종, 메인 요리, 식사, 후식까지 풍성하게 제공하는 ‘DIY 메뉴’를 마련했다. 제주산 갈치 성게알 구이, 한우 샤브샤브, 해산물 단호박 찜 등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인 요리 9종 중 2종, 버섯 볶음 솥밥, 초밥 6종, 우동 등 식사 9종 중 1종을 선택해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