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물탱크를 생략한 컴팩트한 디자인에 수직수평으로 강력한 연속 스팀을 분사하는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 ‘스팀앤고 2-in-1(Steam N Go 2-in-1, 모델명: GC330/4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팀앤고 2-in-1은 2012년 국내에 처음으로 핸디 타입의 다리미를 소개한 필립스코리아가 선보이는 두 번째 핸디형 퀵스팀 다리미다. 스팀앤고는 자동으로 연속적인 스팀을 분사하는 전동 펌프를 스팀 헤드에 장착함으로써 기존 퀵스팀 다리미에 있던 물탱크를 없앤 제품이다.
업그레이드 된 스팀앤고 2-in-1은 수평과 수직 모든 방향에서 강력한 스팀으로 다림질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핸디형 스팀 다리미가 수직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면, 스팀앤고 2-in-1은 수평으로도 스팀을 분사해 소파, 침대 커버 등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720g의 가벼운 본체 무게로 여행시 휴대도 큰 무리없다. 예열 시간은 약 45초로, 외출 전 간단하게 옷 매무새를 다듬고 스타일링을 할 때 유용하며, 모든 옷감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해 실크와 같은 민감한 의류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브러시 액세서리를 부착할 경우 겨울 코트와 같이 두꺼운 소재의 옷에도 스팀이 깊게 침투해 다림질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의류 결을 정리 해 매끄럽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는 11만9000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