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는 이번 1분기 고성장의 이유로 석박사급 연구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의 고객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출시를 꼽았다.
BBQ는 최근3개월간 신메뉴를 연달아 출시, 모두 히트시켰다. 지난 1월에는 마스카포네치즈와 체다치즈 시즈닝 파우더를 버무려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치즐링’을 출시했고 2월에는 아카시아 꿀과 마늘향의 갈릭 간장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허니갈릭스’를 출시했다. 치즐링과 허니갈릭스의 판매 비중이 BBQ 전 메뉴 중 20%를 차지하는 등 비비큐 효자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에는 블루베리와 스트로우베리가 믹스된 스프링 시즌메뉴 ‘베리링’ 을 선보여‘봄날에 어울리는 치킨’으로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봄철 나들이 메뉴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CF 모델 효과도 한 몫했다. 실제로 수지와 이종석의 비비큐 CF와 메이킹 영상은 출시 2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을 돌파하고 주간인기 CF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성과로 완성하자 제너시스BBQ’을 올해 모토로 삼고 패밀리(가맹점주)의 매출 상승을 위해 운영 요소에도 변화를 줬다. BBQ 운영팀을 개편하고 선임 슈퍼바이저(S/V) 제도를 도입해 패밀리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매출 상승으로 인해 해이해질 수 있는 QCS(Quality, Clean, Service)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QCS 전담 부서를 통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고 바쁜 매장은 담당 슈퍼바이저가 운영을 지원해 주는 등 매장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hoon@kukinews.com
[쿠키영상] 마돈나 딥(?)키스에 드레이크가 구역질?
[쿠키영상] ‘펄펄’ 끓는 물에 맨발로 승객 구한 사나이... 희생정신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