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정부는 12일 네팔에서 다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현지 체류 우리 국민과 여행객의 피해현황 파악 등을 위해 신속대응팀 3명을 네팔에 재파견 한다고 밝혔다.
정부 신속대응팀은 13일 오전 11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 네팔에 입국할 예정이다.
지난달 강진으로 파견된 신속대응팀 2명은 어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에는 현재 한국인이 600여명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진 피해지원을 위해 파견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포함해 단기 체류 중인 인원은 약 350명으로 파악됐다.
우리 정부 긴급구호대로 ‘한·네팔 친선병원’에서 진료활동을 벌이던 의료요원들은 네팔 주재 한국대사관으로 일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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