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옛골토성 청계산점’이 청계산 맛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7일 옛골토성에 따르면 청계산 옛골이 단순한 등산로 맛집에서 외식 먹거리촌으로 변화하게 된 데에는 옛골토성 청계산점의 역할이 크다. 흑돼지와 선지해장국으로 원터골에서 사랑을 받던 토성가든이 모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옛골토성 청계산점은 두 개의 대형 주차장과 2000석 규모의 좌석, 족구장 및 카페까지 완비돼 있다. 단체 고객 뿐 아니라 가족모임, 입맛 까다로운 서초, 강남 주부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청계산점에는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이 직접 개발한 바비큐 가마로 오리 훈제 등을 조리한다. 이 바비큐 기계는 3단으로 구성돼 자동으로 회전된다. 고기를 꼬챙이에 꽂아 1000도가 넘는 바비큐 화로 안에서 1시간여 참나무로 훈연 작업을 하면 속살까지 제대로 구워져 그 맛이 담백하고 쫄깃하다. 참나무로 바비큐를 해 그 독특한 향과 맛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주 메뉴는 훈제오리 바비큐, 삼겹살바비큐, 한돈 한마리모듬과 20년 전통 선지해장국 등이 있다. 지난 2월에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과천점을 방문해 삼둥이 오리고기, 삼둥이 김먹방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옛골토성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카카오톡 (아이디:옛골토성) 친구추가하면 좋다.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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