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서강준 물오른 멜로연기로 ‘심(心) 스틸러’ 등극

'화정' 서강준 물오른 멜로연기로 ‘심(心) 스틸러’ 등극

기사승인 2015-06-17 10:27: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MBC 월화극 ‘화정’에서 홍주원 역을 맡은 배우 서강준이 물오른 멜로 연기로 ‘심(心) 스틸러’에 등극했다.

‘화정’ 19회 방송에서 주원은 정명(이연희)을 대신해 망설임 없이 목숨을 내던지며 자객의 칼을 맞았다. 사경을 헤매던 주원은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정명부터 찾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자객의 배후였던 교산을 찾아간 정명을 지키기 위해 고통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회가 거듭될수록 서강준은 정명에 대한 연모와 광해(차승원)에 대한 정치적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원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하고 있다.

‘화정’ 20회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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