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8일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시 대표 일자리기관 ‘JST일자리지원본부(운영기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와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실직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가 결국 개인, 가정,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만큼 적절한 지원방안 마련 및 전략적 개입이 절실하다는 판단 하에 실직자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직자 정신건강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한다. JST일자리지원본부는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알선,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담당하고,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치료·예방 프로그램 지원, 실직 고통완화를 위한 심층 상담 지원 업무를 맡는다.
인천시는 지난 2008년 10월 인천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전문상담사 20명을 배치해 교육·상담·심리치료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실직으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심리치료,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과 맞춤형 일자리지원서비스 제공과 실직자에 대한 정신건강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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