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제대혈 유래 간엽 줄기세포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신경전구세포 또는 신경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및 증식 유도용 조성물’이다.
회사 측은 “이 특허 기술은 손상된 뇌 신경세포의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어서, 상용화가 이뤄지면 치매의 근본적 치료에 한발 더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이 특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등에도 이미 등록된 바 있다.
메디포스트 측은 “이번 특허 기술을 현재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에 적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뇌졸중, 파킨슨병, 루게릭병, 피크병, 헌팅턴병, 척수 손상 등의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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