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이란 말뜻처럼 '푸른 달'이 아닌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에서 두 번째로 뜬 달을 일컫는 말이다. 2~3년에 한 번 일어나는 드문 현상으로, 달의 색깔과는 무관하다.
양력에서 한 달은 2월을 제외 하고 30일 또는 31일인데, 달의 공전 주기는 29.5일이다. 이 때문에 1일경에 보름달이 뜨면 30일이나 31일경에 다시 보름달이 뜨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서양에서는 보름달을 불길한 것으로 인식해 한 달에 두 번이나 뜨는 보름달을 보면 재수가 없다는 의미로 '블루문'이라 부르게 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블루문을 목격하면 행복해진다고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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