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로 쉐보레 승용 라인업을 완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웅장한 디자인, 파워풀하고 안락한 주행성능, 첨단 테크놀로지에 기반한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국산 및 수입 준대형급은 물론 그 이상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팔라는 1957년 첫 출시 이래 10세대에 걸친 혁신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대형 세단이다.
임팔라의 외관 디자인은 반세기 동안 사랑받아 온 클래식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쉐보레 패밀리룩을 재해석해 세련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인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5110mm)이 연출하는 드라마틱한 차체 비율은 LED 포지셔닝 링 램프를 포함한 HID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뚜렷한 윤곽의 전면 디자인과 만나 역동적인 인상을 연출한다.
임팔라의 대담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동급 최대 사이즈(20인치)까지 제공하는 고품격 디자인의 알로이 휠은 풀사이즈 세단의 존재감을 완성하며, 외장 컬러는 대형 세단의 품격을 살린 미드나이트 블랙(Midnight Black),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Switch Blade Silver), 그리고 퓨어 화이트(Pure White)가 제공된다. 임팔라의 판매가격은 2.5L LT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3.6L LTZ 419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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