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가 전신인 한성전보총국 개국 130주년을 맞아 정보통신 발달사와 각종 에피소드를 담은 책 '통(通)하다, 톡(talk)하다'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하다, 톡하다는 개화·소통·융합·공유 등 4개 파트로 구성됐다. 통신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오명, 전남길, 데니스 홍, 신혁 등 주요 인물을 다뤘다.
개화 파트에서는 구한말 한성전보총국에서 시작된 통신 역사의 변천사를 소개하며 변화의 태동기에 있었던 숨겨진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소통 파트에서는 정보통신 발전에 공헌한 12인의 인터뷰를 담았다. 융합 파트는 교육, 오락, 건강 산업이 통신 기술을 만나 진화하는 모습을, 공유 파트에서는 국내외 ICT 기업들의 CSV 사례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써의 통신 기술의 면모를 소개한다.
KT는 청소년을 위해 신동민 작가가 그린 만화로 된 별권도 함께 출간했다.
통하다, 톡하다는 전국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KT는 10월 한 달 동안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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