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마술 중에서도 가장 고전적이면서 신기한 신체분리 마술.
그 비밀이 상자에 있다는 정도는 웬만한 분들 다 아실 텐데요.
상자 없이 야외에서 벌어지는
이 신체분리 마술 영상의 비밀은 어디에 있을까요?
유튜브를 통해 물 위를 걷는 동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미국의 마술사 '크리스 엔젤(Criss Angel)'이
일명 ‘몸통분리 마술’을 펼치기 위해 한적한 공원을 찾았습니다.
남녀 두 명의 지원자를 받아
각각 벤치 위에 반듯하게 눕힌 크리스 엔젤은
먼저 여성 지원자에게 만세하듯 손을 올리게 한 뒤
여성의 배 위에 자신의 손바닥을 대고 몇 차례 톡톡 두드리는데요.
순간 여성의 상하체가 두동강 나버립니다.
이후 마술사는 하체에서 분리된 여성의 상체를 잔디밭에 내려놓고
남성 지원자에게로 향하는데요.
여성의 상체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두 손으로 잔디밭을 포복해 주위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합니다.
마술사는 남성 지원자에게도 두 손을 위로 올리게 한 후 배를 두드려
남성의 상체와 하체를 분리시키는데요.
여기까지는 마술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이어 더욱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남녀의 상하체를 서로 엇갈리게 붙여 재결합하는 마술사.
결국 하체가 바뀐 남녀가 정상적으로 걸어 다니게 만드는 것이죠.
속임수인 걸 알면서도
놀랄 수밖에 없는 크리스 엔젤의 ‘몸통분리 마술’.
영상 편집이나 조작의 의심은 잠시 거두시고,
엽기적인 신체분리 마술 영상을 구경해 보시죠.
마술은 마술 그 자체로 즐길 때 가장 즐거운 법이니까요.[출처=유튜브 SP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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