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미국 플로리다 탬파의 부시가든 동물원에는
형제처럼 절친한 치타와 개가 있습니다.
치타 카시(Kasi·수컷)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개 므타니(Mtani·암컷)가 그 주인공인데요.
'카시 므타니'는 '친한 친구'라는 뜻의 스와힐리어라고 합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고 인간에게 길러진 카시.
카시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둘도 없는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준 것이 바로 므타니인데요.
둘은 만나자마자 마음이 잘 맞는 친구 사이가 됐답니다.
잠시도 서로의 곁을 떠나지 않는 카시와 므타니는
항상 함께 밥을 먹고, 놀고, 잠을 잔답니다.
치타는 비록 다른 종족이라도
동료라 생각하면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속해서 교제를 이어가는 습성이 있다는데요.
종족을 초월한 치타와 개의 애틋한 우정,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유튜브 Attractions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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