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치료제 에보타즈가 국내에서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BMS제약의 에보타즈정(주성분 아타자나비르 300mg, 코비시스타트 150mg)을 12일자로 허가승인했다. 이 제품은 단백분해효소 억제제인 아타자나비르와 부스트 제제인 코비시스타트를 결합했다.
올해 1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에보타즈정은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해 성인의 HIV-1 감염치료'하는 것을 적응증으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에보타즈정은 성인에게 1일 1회 1정 식사와 함께 투여하며,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함께 투여하면 된다.
H2 수용체 길항제 또는 프로톤 펌프 저해제와 병용시 각 약의 복용시간을 달리 할 필요가 있을 수 있으며, 치료경험이 있으면서 에보타즈정을 복용하며 프로톤 펌프 저해제를 복용하면 안된다.
또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 이 약을 사용하면 처음 사용된 단백분해효소억제제 저항성 치환의 수를 고려해야 한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김지섭 기자 jskim@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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