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지난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링크 방방곡곡 캠페인은 의료진 대상 맞춤형 e-디테일링 채널인 ‘화이자링크’ 출범 2주년을 맞아, 2015년 공약한 3개년 사회공헌활동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캠페인은 의료진 한 명이 화이자링크에 1회 참여할 때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소정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000만원이 적립됐다. 해당 기부금은 전국 6개 도서지역(경남 거제군, 경남 남해군, 경북 울릉군, 인천 강화군, 전남 신안군, 전남 완도군 등) 소재 보육원 및 아동센터의 도서 구입비로 사용된다.
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GEP) 사업부 김선아 부사장은 “화이자링크에 대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지지 및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준 한국화이자제약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한 책들이 도서지역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의료진에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는 화이자링크의 특징과 연계해 도서지역에 있는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역사회와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나누기 위한 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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