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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규봉 기자] 놀이방매트 전문업체 프로비(대표 함덕표)가 '스마트 놀이방매트'를 출시했다.

지난해(2015년) 국내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은 86.4%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부모의 스마트폰을 접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스마트 놀이방매트'는 이 점에 착안해 안전과 층간소음 문제는 물론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활용까지 생각했다.

매트 표면에 알파벳과 영어단어를 넣은 '스마트 놀이방매트'는 스마트폰으로 단어를 비추면 증강현실(AR) 기법을 통해 3D 애니메이션이 구현되고, 원어민 발음으로 단어를 읽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