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만에 컴백하는 백지영, '약도 없대요' 독특한 제목으로 벌써부터 기대 상승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백지영, '약도 없대요' 독특한 제목으로 벌써부터 기대 상승

기사승인 2016-01-25 09:09: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신곡 ‘약도 없대요’ 가사의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백지영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약도 없대요'(feat. 버벌진트)의 리릭 티저 이미지를 오픈 했는데, “돌아선 니 뒷모습에 하루 종일 열이나요 감기처럼”이란 가사가 적힌 첫 티저를 시작으로 총 6장의 리릭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됐습니다.

“함께여서 찬란히 빛이 나던 그 길들도 회색이 되어가”, “나를 치료해줄 그댄 어딘가요?”, “사람들이 말해,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내겐 이 겨울이 끝없는 것 같아”, “왜 지독한 감기는 낫지 않나요? 하루 종일 열이나 어떻게 하죠?”, “그리운 내 마음 약도 없대요 어쩌죠...”라는 애절한 가사들을 선보인 백지영은 ‘약도 없대요’란 타이틀 또한 백지영의 대표 발라드 넘버 '총 맞은 것처럼'을 잇는 독특하고 강렬한 제목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백지영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감성 발라드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정식 오픈한 자신의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1일 신곡 ‘약도 없대요’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일 자정 발매됩니다. [제공=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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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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