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패션그룹형지는 올해부터 현장 경영을 기치로 내걸고 영업조직을 개편, 대리점 밀착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해 말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와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의 영업부서를 서울 지점, 서부 지점, 동부 지점, 부산 지점, 광주 지점 등 5대 지점제로 개편했다.
영업부 조직개편은 현장 근무를 통한 ▲대리점 영업 밀착지원▲상품 기획 및 디자인 피드백▲고객 트렌드 및 경쟁사 동향 보고 등을 골자로 하며, 궁극적으로 대리점 매출 향상을 통한 상생경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5대 지점별 사무실 임대 및 실시간 업무보고 IT 시스템 마련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근무 환경 준비를 마치고, 최근 영업부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형지 최병오 회장과 박우 총괄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해 영업부 직원들에게 노트북과 함께 금년 한해 현장에서 발로 뛰어보자는 의미로 에스콰이아 구두 한 켤레씩을 선물했다.
최병오 회장은 “45년간 사업을 해보니 직접 발로 뛰어 현장에서 얻은 답이 소중한 자산이 됐다”며 “현장에서 대리점주 및 판매사원, 고객과 직접 호흡하며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판매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본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상품과 마케팅 전반에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
[쿠키영상] ‘라디오스타’양세형, 규현에게 서운했던 일 폭로...‘규현 실망,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쿠키영상] ‘라디오스타’ 양세찬 "장도연과 단둘이 집에서 자게 됐다"...‘좀 아슬아슬하네’
'호통' 대신 '따뜻함' 물씬 이경규?... 17일 첫 방 '예림이네 만물트럭' 과연 어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