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전개하는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쿠론’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마이클 푸델카’와 ‘인공정원’을 컨셉으로 한 S/S 광고 캠페인을 25일 공개했다.
‘마이클 푸델카(Michal Pudelka)’는 슬로바키아 태생의 패션 사진 작가이자 아트 디렉터로, 독특한 앵글과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와 함께 한 15 S/S와 F/W 시즌 캠페인으로 예술적인 감성과 비주얼이 강점인 그의 작품 세계가 더욱 화제가 됐다.
쿠론의 오영미 디자인 실장은 “이번 시즌 ‘마이클 푸델카’와 함께 한 시즌 캠페인은 모던하고 세련된 쿠론의 이미지와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이 더해져 광고, SNS 채널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활용될 것이다”며, “향후에도 쿠론은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쿠론의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쿠론은 이번 시즌 컨셉인 ‘인공정원’에서 느껴지는 도시의 감성과 휴식, 자연을 상징하는 정원과 도시의 상반된 감성을 ‘마이클 푸델카’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적인 색채와 구도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또 이러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삭막한 도시 속 오아시스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색채와 소재, 그리고 생명력이 느껴지는 패턴이 적용된 주력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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