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국내 짬뽕 열풍이 해외에서도 거세게 일고 있다. 오뚜기 진짬뽕과 농심의 맛짬뽕에 이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팔도의 불짬뽕이 해외 수출길을 텄기 때문이다.
‘팔도불짬뽕’은 출시 이후 1천만개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팔도불짬뽕’은 출시달인 11월에는 5억원, 12월에는 29억원, 1월에는 42억원으로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팔도에 따르면 ‘팔도불짬뽕’ 인기에 발맞춰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팔도불짬뽕 왕컵’ 용기면을 출시하고, 해외 수출도 병행해 판매한다.
‘팔도불짬뽕 왕컵’은 진한 육수에 불맛이 살아있는 정통짬뽕의 맛을 구현한 봉지라면의 맛을 그대로 용기라면으로 옮겨 놓은 제품이다. 봉지라면과 마찬가지로 굵은 면발,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스프, 풍성한 건더기스프, 불맛과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미유로 구성되어 있다.
팔도 관계자는 “현재 해외 바이어들의 ‘팔도불짬뽕’ 주문 요청이 많아 수출 일정을 앞당기고 있다”며, “현지에서 시식행사와 판촉행사를 강화해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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