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은퇴 전 보장 강화한 종신보험 ‘경청’ 출시

메트라이프생명, 은퇴 전 보장 강화한 종신보험 ‘경청’ 출시

기사승인 2016-03-03 10:56:56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은퇴 전 경제활동기의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 부담은 줄인 ‘무배당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경청’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의 주계약은 사망보험금 지급 형태에 따라, 매달 월급처럼 보험금이 지급되는 ‘월소득보장형’과 은퇴나이 전후의 지급액이 다른 ‘라이프사이클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령 월소득보장형을 선택하고 가입금액 1억원으로 설계하면 사망보험금으로 5000만원의 일시금이 지급되고 은퇴나이(55/60/65세 중에서 선택) 이전에 사망 시에는 사망 이후부터 은퇴나이까지 매월 가입금액의 1%인 100만원씩을 월급여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월급여금은 최소 60회 보증 지급하기 때문에 최소 1억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라이프사이클형의 경우 동일한 가입금액일 때, 은퇴나이 이전 사망 시에는 1억원을, 은퇴나이 이후 사망 시에는 5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경제활동기의 사망보험금 지급은 강화하고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험금을 감소시키는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설계로 자사 유사 상품 대비 보험료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대비할 수 있다. 특히 무해지환급형 특약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돌려받는 환급금이 없는 대신 동일한 보장의 일반 특약 보다 경제적인 가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비갱신형 특약이라 보험료 인상이 없어 실속 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에서 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월소득보장형은 5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라이프사이클형의 경우 5000만원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설계가 가능하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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