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6에 참가해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필립스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경영 효율을 제고하는데 최적화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3층 C홀에 마련된 필립스 부스에서는 의료기기 구매 시 필요한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 장기 계약을 기반으로 하는 유지보수 서비스, 병원의 필요에 따라 중고 영상진단장비를 보수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다이아몬드 셀렉트 (Diamond Select)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활용도와 경제성을 높인 초음파 및 환자 모니터 부문 신제품도 선보인다. 초음파 클리어뷰 (ClearVue) 시리즈의 신제품 클리어뷰 850은 새롭게 탑재된 고급 모드(Advanced mode)를 통해 미세 혈관의 혈류 정보까지 제공하는 플로뷰(FloVue), 내중막 두께(Intima media thickness) 자동 측정 기술, 유방암 진단에 활용 가능한 탄성초음파 영상(Elastography)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수준 높은 임상 정보를 전달하며 광범위한 범위를 진단할 수 있어 중소 병원에서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환자 모니터 라인 에피시아(Efficia)의 환자 모니터 CM 시리즈,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도 공개된다. 환자 모니터 CM 시리즈는 병동이나 응급환경 등 여러 임상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니터링 옵션을 제공한다.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돼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Affiniti) 70/50, 작고 가벼워 응급 상황 진단에 최적화된 CX 50 (CompactXtreme50) 등 다양한 초음파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위해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 권고안보다 짧은 필립스 자동심장충격기 (AED) 하트스타트(HeartStart)도 전시된다.


필립스코리아 헬스케어 총괄 김영준 부사장은 “헬스케어 분야의 선진 기술력 및 소비자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고 비용은 절감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필립스 목표”라며 “병원의 실정과 수요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더욱 많은 병원이 한정된 재원 안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하도록 돕는 파트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media.co.kr

[쿠키영상] "인형인가?" 어미의 사랑 속에 쑥쑥 성장하는 아기 북극곰

[쿠키영상] '먹기 위해 해외여행 간다?' 이연복-박나래-김지민-유재환-스테파니 리, 폭풍 먹방 예고

악연의 시작? 유준상-신하균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14일 '피리부는 사나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