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비리, 영관장교 2명 징역형 선고

방산비리, 영관장교 2명 징역형 선고

기사승인 2016-04-01 19:30: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항공기 시동용 발전기(GTG) 납품 과정에서 금품을 받고 서류를 조작해 379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된 현역 영관장교 2명이 군사법원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보통군사법원 1일 항공기 시동용 발전기 납품 비리로 구속 기소된 현역 정모(55) 해군 대령과 허모(47) 육군 중령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

정 대령은 허 중령과 함께 항공기 시동용 발전기가 군의 요구 성능에 못 미치는데도 이를 충족하는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됐다.

정 대령은 업체로부터 수백만원의 향응과 상품권 등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goldenbat@kukinews.com

[쿠키영상] 돌고래의 눈을 가진 '바다의 집시' 모켄족의 아이들

[쿠키영상] 공공기물 파손 나몰라라 내빼는 트럭

새끼 상어가 여성의 등에 남긴 '이빨 문신'?"
goldenbat@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