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메리츠화재가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령층 고객들도 간단한 고지만으로 가입가능한 ‘무배당 메리츠 The간편한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도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등의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등 이 3가지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3대 질병 진단 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갱신 전 보험기간까지 납입보험료를 면제해주는 보험료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질병·상해로 입원 시 입원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지급하는 특약도 운영한다.

고연령 운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교통사고로 인한 각종 비용(벌금, 변호사선임비용, 형사합의금 등) 및 의료사고, 민사소송, 행정소송 등도 보장한다.

50~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5년 또는 10년 단위 자동갱신 형태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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