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 초부터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높은 일자리 창출과 SOC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선정해 추진한 결과, 전국 최고 집행율인 82.1%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중앙정부의 조기집행 정책이 시작된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중앙정부와 경상북도로부터 대상과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현재까지 총 26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아 주민숙원사업 등에 사용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 역점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내실화와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gd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