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송혜교가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새문안로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송혜교는 “연기는 지금도 너무 어렵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는 30대가 되고 경험이 많이 쌓이면 쉽게 연기하겠지 하고 생각했다”며 “전혀 아니었다. 지금도 매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송혜교가 의사 강모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38.8%(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영상을 담은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