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도서관 17곳을 방과 후나 주말에 연중 개방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개방학교는 8개 지역 17개교로 수원시 매원초·파장초·서호초·고색고, 부천시 부천중앙초, 안산시 송호고, 군포시 금정초·흥진초·신흥초·용호고, 시흥시 시흥매화초, 성남시 성남장안초·안말초·성남수정초·중원초, 양주시 가납초, 고양시 고양신일초가 포함됐다.
개관시간은 평일의 경우 수업이 종료되는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은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도서관 개방을 위해 8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야간사서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개방 학교들은 학생, 교사,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 마을 독서동아리, 특강, 독서 토론, 독서체험 프로그램, 진로 관련 도서를 활용한 진로활동 등을 마련해 교육공동체의 인문교양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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