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데이·정기투어 등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 김동원) 홍보대사 ‘큐브(KUBE)’가 공부필수 앱 ‘스터디 헬퍼’와 함께 2일부터 약 3주간 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큐브가 함께하는 온라인 멘토링은 스터디 헬퍼 어플리케이션 내 대입 게시판을 통해 이뤄진다. 공부 방법, 학과 정보 등에 대한 질문을 자유롭게 올리면 큐브가 이에 대한 답변을 달아주는 방식으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큐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진욱(23세) 씨는 “사회를 위한 경영(Business for Society)을 강조하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교육 이념에 따라 큐브는 청소년들의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정기 멘토링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하던 청소년 멘토링을 스터디 헬퍼를 통해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학습과 진로 계획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큐브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매년 2회 ‘청소년 멘토링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매회 약 6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큐브 외에도 약 20명의 재학생 멘토들이 참가하고 있다.
‘청소년 멘토링 데이’에서는 △교수님이 함께하는 경영학 특강 △캠퍼스 투어 △경영학 실습 등 경영학과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액 무료로 전개된다. 더불어 큐브는 학기 중 1회 ‘정기투어 및 청소년 만남의 날’ 행사를 가져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김동원 학장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앞으로도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학업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스터디 헬퍼와 함께하는 온라인 멘토링 역시 그 일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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