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영유아교육 전문 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낸 ‘우리 아이 첫 기부’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첫 기부’ 이벤트는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면 전집 1질당 4만원 상당의 책을 조손가정 어린이에게 기부하고, 자녀에게는 기부 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다.
11일까지 연장 진행할 경우 총 1억원 상당의 책을 총 310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솔교육 측은 당초 이번 이벤트를 4월 18일부터 2주 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이 좋은 취지에 힘을 실어 연장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한솔교육은 이벤트 기간 내에 전집을 10% 할인하고 이를 구매하기만 하면 전집 구매가의 10%가 넘는 4만 원 상당의 책을 자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모인 도서는 오는 5월말 한솔교육희망재단의 아름다운 책자리만들기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책자리 만들기 사업은 아동 책읽기 환경 조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구름빵 상상나라 영어그림책> 전집을 해당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한솔교육 이지열 마케팅팀장은 “원하는 선물만 받는 어린이날이 아니라 선물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선물 받는 어린이날을 만들고 싶었다”며 “기부 참여가 쉬웠다는 점도 많은 고객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선물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다’는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솔교육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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