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고아라의 ‘화랑’, 오는 12월 방송된다… 다음달 촬영 종료

박서준-고아라의 ‘화랑’, 오는 12월 방송된다… 다음달 촬영 종료

기사승인 2016-05-18 11:09: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이하 화랑)이 올해 안에 방송될 예정이다.

18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은 오는 12월 월화드라마로 편성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2의 월화드라마는 현재 방송 중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4부작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박보검·김유정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가 방송된다. 이후 10월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고 ‘화랑’이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화랑’은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그리는 드라마다.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한 ‘화랑’은 다음달 말 촬영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박형식과 박서준, 고아라가 주연을 맡았고 도지한, 최민호, 방탄소년단 뷔 등이 출연한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알려진 유력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수준 금액으로 선판매된 ‘화랑’은 사전제작을 거쳐 한중 동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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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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