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출근길에 차량 접촉사고를 당했다. 이에 두산 투수 진야곱이 니퍼트를 대신해 19일 KIA전 선발을 맡게 됐다.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두산 관계자는 “니퍼트가 3시20분쯤 접촉사고를 당했다”며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경차가 뒤에서 니퍼트의 차를 받았다. 큰 이상이 없어 현재 잠실구장에 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옆구리 쪽에 약간 결리는 느낌이 있어 진야곱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사고 소식을 듣고 KIA에 선발이 변경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 두산 관계자는 “라인업을 교환하기 전이었고 KIA 측에 양해를 구했다”며 “KBO도 선발 교체와 관련해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줬다”고 설명했다.
니퍼트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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